동작문화재단 - 2021 도시문화LAB IN : GATE 10
서요한
Cross boundary (크로스 바운더리) 프로젝트는 예술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경계선을 허물어보고 교차 되는 지점이 있다면 그 교차점을 확대하여 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당동 연습실에서 자신만의 예술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연습 혹은 작업 중인 예술가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모두 세부 장르는 다릅니다.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예술, 소리로 표현하는 음악, 신체로 표현하는 무용, 리듬으로 표현하는 탭 댄스. ‘예술’이라는 틀 안에 있지만 표현하는 형식과 감각들이 다릅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서 장르는 다르지만 서로 영감을 주며, 한 지역에 모여 공통적으로 ‘예술’을 하고 있다는것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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