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작업실. 《스튜디오 하숙》

건축가들이 상도동에 모여 오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습니다.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사용되는 '스튜디오 하숙'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Q. 이 동네만의 특징이 있다면?

이 동네에 들어오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찾았어요. 도시 사람들의 개인적인 관계와는 다르게 마을 사람들의 관계가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이 마을에서 활동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서울 안의 도시, 그리고 옛정취와 감수성이 있는 동네입니다.

 - 스튜디오 하숙 김민형

Q. 스튜디오 하숙의 목표가 있다면?

스튜디오 하숙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서 저희의 창작력과 생산력을 지역에서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런 활동들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 스튜디오 하숙 한수정

예술가의 작업실은 11/20 ~ 12/18 매주 금요일 5주 동안 오픈됩니다.

금요일은 예술가의 작업실로!